솔직히 거두절미하고 결말부터 말하자면...! . . . . . . . . . . . . . . . 음, 난 괜찮았다! 왜, 뭐? 진짜 영화 보는 시각이 말짱 꽝이구나?!..라고 여길 수 있지만, 솔직히 팬데믹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각할 만한.. 당연한 내용들이 많이 나왔으니까. 예를 들어서 팬데믹으로 영화 산업이 죽는다든지, 배우들은 설자리가 없다든지, 누가 영화를 보기나 하겠냐, 영화 촬영은 가능하냐 라든지.. 솔직히 다들 생각하는 뻔~~~한 내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클리셰라는 단어를 언급하기는 싫은 그런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영화 중반쯤에 들어섰을 때, 경호? 관리? 업체를 가장한 빌런, 베스트라는 인물이 나오면서 짜증이 머리 위로 솟구쳤다. 그리고 쓰잘데기 없는 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