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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버블 ; 결말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거두절미하고 결말부터 말하자면...! . . . . . . . . . . . . . . . 음, 난 괜찮았다! 왜, 뭐? 진짜 영화 보는 시각이 말짱 꽝이구나?!..라고 여길 수 있지만, 솔직히 팬데믹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각할 만한.. 당연한 내용들이 많이 나왔으니까. 예를 들어서 팬데믹으로 영화 산업이 죽는다든지, 배우들은 설자리가 없다든지, 누가 영화를 보기나 하겠냐, 영화 촬영은 가능하냐 라든지.. 솔직히 다들 생각하는 뻔~~~한 내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클리셰라는 단어를 언급하기는 싫은 그런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영화 중반쯤에 들어섰을 때, 경호? 관리? 업체를 가장한 빌런, 베스트라는 인물이 나오면서 짜증이 머리 위로 솟구쳤다. 그리고 쓰잘데기 없는 섹..

그..있잖아?! 2022.04.06

영화 더 버블.. 할 말이 더 있을 것 같아요..

와.. 틱톡커 얘기가 언급은 됐는데.. 이거 할 말이 좀 있을 것 같네요.. 와..그리고 쥬만지, 어벤져스 주역이었는데.. 와.. 어디서 봤지가 여기서 봤지였는데..ㅋㅋ 지금 당장은 정리가 잘 안 되지만, 영화 속에 숨은 인물들이 생각보다 많고,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뭐,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게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건 많은데 그 메세지가 전달이 안 되거나 영화를 시청하는 입장에서 이게 너무 과해서 거북스런 느낌이 들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정리 안 하고 가감 없이 블로그 글을 작성한 적이 없다 보니, 이 글이 언제 또 삭제될 수 있으리란 말을 먼저 전달하면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사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있잖아?! 2022.04.05

2022년 영화 더 버블_나만 이렇게 느낀 건가..?

음.. 시작부터 왜 히어로물 까는 느낌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영화 오프닝에 깔리는 자막부터가 '클리핑 비스트 6의 메이킹필름이자~~' 어쩌구저쩌구 하는 말로 사람을 홀린다. 사실 나처럼 그래서 '클리핑 비스트'라는 영화가 실존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찾아봤을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보는 이처럼 영화 '클리핑 비스트'는 없는 영화이다. (유튜버 진용진 님의 '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ㅎㅎ...;; 진용진 님 '없는 영화'는 진짜 잘 보고 있습니다!! :) ㅋㅋㅋ 암튼!)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건지 모르겠지만, 카렌 길런의 첫 등장은 마치 안젤리나 졸리를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안젤리나 졸리와는 상반되는 캐릭터였다. 흠.. 누구를 말했던 것일까..? 아....

그..있잖아?! 2022.04.04

전남 화순 가볼만한곳 무등산양떼목장_2016년 5월

전남 화순 가볼만한곳 무등산양떼목장_2016년 5월 전라도여행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친숙한 국내여행인데요. 2016년의 전라도는 한가로우면서도 바글바글한 관광지가 많았습니다. 화순과 광주로 이어지는 무등산에는 몇몇 관광지들이 있는데요. 그중 무등산양떼목장의 경우 아이들과 힐링하러 다녀오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하루는 전라남도 화순여행을 가려다가 그냥 차 타고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그렇게 선택한 곳이 무등산양떼목장이었고 다음 날 오전에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쨌든 저녁에 출출해서 식사를 하려는데 이날따라 참치회가 굉장히 땡겼더랬죠. 마침 광주에 새로 생긴 참치집도 있고 해서 그곳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대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

강원도 차이나타운 반대_소신 발언

아.. 음.. 오늘은 할 말도 없네요.. 국내여행 얘기로 가득 채우려던 것이 그저 tmi 짙은 일기장으로 가득 찰 생각을 하니 이것도 망작인가 싶은 마음입니다.. 사이트맵은 왜 연동이 안 된 것이며 이러다가 또 재작년 꼴이 날까 봐 두렵네요.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옥죄인다고 하니 어디 돌아다니긴 글렀다는 생각뿐인데요. 나 홀로 식사는 백신 패스 적용 없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2인 이상일 경우 무조건 백신을 맞은 사람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기저질환자나 큰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강제가 아니라고 했지만 이건 강압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어머니께서는 그렇게 불만이면 정치판에 뛰어들라며 한탄을 하시지만 솔직히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여행을 다녀온 적은 없지..

여행을 떠나요 2021.12.16

국내여행의 매력(ft. 여수)

매번 일기라는 핑계로 저의 과거를 읊조리다가 오늘은 뭔가 양심에 찔려서 국내여행의 매력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여행이라고 하면 국내여행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해외여행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국내여행이 친숙해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여행하는 것!이라고 먼저 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국 곳곳을 모두 다녀온 것은 아니며 전라도여행이 유독 친숙하지만 국내여행이라고 하면 도보여행이나 자동차 여행 혹은 선박여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최근에는 비행기를 타고도 광주나 인천을 오가며 제주도가 아닌 지역도 한두 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하게 바뀌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한두 시간 만에 5~6시간 거리를 오간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만 같았죠. 작년에는 한국..

여행을 떠나요 2021.12.15

쑤니쑨쑤의 다리에 멍든 일기

아.. 이게 뭐냐고요...? 네. 오늘도 기행문을 남기기에는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서 이렇게 주절주절 일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저는 어려서부터 심각할 정도로 자주 다쳤습니다. 그래서 다치지 않고 지나간다 싶은 날이면 여김 없이 안 좋은 일이 터지곤 했었죠. 덤벙대는 것도 문제였지만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보니 헛발 짚고 넘어지기 일쑤였는데요. 그만큼 멀티가 안 되다 보니 지금까지도 한 번에 두 가지 일은 해내지 못하는 성인으로 자랐습니다. 뭐, 다른 얘기로 또 흘러갔는데요. 지금 이 사진도 징그러운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블러 처리했지만 최근 발톱이 또 빠져서 이제 또 한동안 안 다치겠거니 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릴 때보다는 다치는 주기가 길어졌거든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또 편의점에서 우당탕 소리와..

홍제동가볼만한곳 홍제천(롯데마트 유진점 지름길)

홍제동가볼만한곳 홍제천(롯데마트 유진점 지름길) 최근 들어서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어디 데이트하기도 힘들 텐데요. 오늘은 서대문구에 사시는 분들이나 서대문 근처에 살고 계신 분들께 가까운 나들이 코스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역시나 제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곳인데요. 마포에는 한강이 산책로라면 서대문구에서 유명한 곳은 안산 자락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자락길 소개보다 편하게 원마일 웨어 룩으로 다녀오기 좋은 홍제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이곳은 악취가 나고 버려둔 공간이었던 홍제동가볼만한곳 홍제천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공간입니다. 정확히는 유진상가 아래에 위치해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저녁에는 이렇게 조명이 들어오면서 연인끼리 산책하기에도 나름 ..

경주여행코스추천 뻔한지만 국룰 코스_2016년 5월

경주여행코스추천 뻔하지만 국룰 코스_2016년 5월 본격적인 첫 포스팅은 경주여행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2016년 5월 화창하면서도 따사로운 봄날 쑤니쑨쑤는 남자친구와 함께 경상북도 경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제가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국내여행의 시작은 항상 먹방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그때도 역시나 동국대 먹자골목에서 대학생들의 젊은 기운을 받으며 치킨집으로 향했습니다. 문어치킨 사진은 현재 남아있지 않지만 부담스러운 셀카는 남았네요..; 어쨌든 당시 문어치킨이 그렇게 맛있던 건 아니었기에 그냥 그랬다는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역시나 가게가 없어졌더군요.. 다음 날 저희는 허기진 배를 달래며 경주여행추천 코스로 교촌마을을 향했습니다. 이곳은 먹방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당시 교촌김밥..

쑤니쑨쑤, 오늘의 일기 투척

원래 포스팅을 할 계획이었으나 이게 대충이란 건 없다 보니 이렇게 또 글 하나로 때우게 되었네요. 그냥 이건 저 혼자 일기를 쓰는 거예요. 혹여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매일 포스팅을 한다는 게 사실 저는 힘들었어요. 기존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그렇고 사람이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저는 왠지 본받고 싶은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서는 무언가 꾸준히 하고 있는 게 있으실까요? 저는 운동을 원래 좋아하지만 이것마저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실행하기란 매우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 같아요. 작심삼일 아니 작심1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한 번 하면 진짜 열..